‘애스크주니어’ 온라인 매출 증가
유아동복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가 아동복 ‘애스크주니어’의 주니어 라인에 집중한다.
지난해까지 약 10% 비중을 차지했던 토들러 상품을 올 춘하 시즌부터 5% 미만으로 줄이는 대신 내년 춘하 시즌에는 전체 200여개 품목 중 1~2 스타일을 제외한 전 상품을 주니어 상품으로 구성한다.
토들러 상품은 기본 티셔츠나 바지 등 베이직 상품을 위주로 출시할 예정이다.
토들러 아동복의 경우 기존 브랜드 뿐 아니라 신생 브랜드도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고 판단, 컨셉이 중복되지 않는 주니어 아동복에 집중키로 한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체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을 11, 13호 제품이 차지할 만큼, 고객들 대부분이 초등학교 고학년 층이다. 이를 고려해 디자인과 컬러 역시 캐릭터나 원색 사용을 최대한 지양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주니어 층을 타깃으로 한 디자인들을 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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