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15개 백화점 아동복 매출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
지방권 주요 13개 백화점의 지난해 핸드백 매출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수도권 대비 역신장 폭도 컸고, 하락한 브랜드 수도 크게 늘었다. 울산, 충청, 김해, 창원, 마산 등은 산업 시절 이전, 개발 부진 등으로 인구 공동화 현상이 뚜렷,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 등 관광객 유입
서울 및 수도권 주요 16개 백화점의 지난해 핸드백 매출은 점포별, 브랜드별로 변화가 컸다. 관광객 유입 증가, 트렌드 변화, 유통 환경 변화에 따라 상위권 순위 변동이 뚜렷했고, 점포별 양극화가 더 심해졌다. 우선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닥스 액세서리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백화점 및 아울렛 매출 실적은 수도권에 이어 지방권에서도 저성장을 나타냈다. 주요 9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주요 26개 점포의 매출 실적을 조사한 결과, 동일점 기준 2.6%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2021년과 2022년 2년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지난해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수도권 백화점·아울렛 매출 실적은 저성장을 나타냈다. 2021년과 2022년 2년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또 아웃도어 시장으로의 신규 진입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지방권 주요 10개 백화점의 남성 컨템포러리 매출은 전년 대비 –3.4%를 기록하며 역신장했다. 수도권보다 역신장 폭이 더 컸다. 소비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방 고객들의 금리, 물가 인상에 따른 소비 심리 둔화가 더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수도권 주요 12개 백화점의 남성 컨템포러리는 전년 수준(-0.2%)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까지 엔데믹 효과가 이어지며 상승세를 보였다. 1월 –2.8%에서 2월 2.8%, 3월월에는 13.7%로 크게 신장했다.
지방권 주요 9개 백화점의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제화 매출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롯데 부산 광복점, 서면점 등을 제외한 대부분 점포의 매출이 하락했다. 점포별로 신장세를 유지한 브랜드 비중은 최소 10%, 최대 60%로 2022년 대비 다소 줄었다. 백화점별 희비도 엇갈렸다.
수도권 주요 9개 백화점의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제화 매출은 상승세를 보이다 하반기부터 답보상태로 돌아섰다. 상반기 전년 대비 신장한 브랜드가 점포별로 40~90%에 달했지만 하반기 누적으로는 20~67%까지 줄었다. 브랜드별 신장 폭도 크게 줄었다.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다. 점포별 신규 브랜드를 제외하고 평균 80~90%가 역신장이다. 주요 점포별로 살펴보면,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는 동일 영업 기준 ‘나이키’와 ‘쉐르보’ 2개 브랜드만 신장하고, 나머지 브랜드는 전부 역신장했다.
골프웨어 브랜드들의 백화점 유통 실적은 역신장 흐름이 뚜렷하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수도권 주요 11개 백화점 점포 내 골프웨어 브랜드들의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 점포에서 역신장을 기록했다.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지포어, PXG, 말본골프, 타이틀리스트 등 4강 브랜드들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10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2% 역신장이다. 상반기 8개 점이 전년 수준 이상을 유지하며 3% 신장을 기록했지만 마이너스 폭이 커졌다. 1개 점만 전년보다 높게 마감했고 1개 점이 전년 보합, 나머지 12개 점은 모두 역신장했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15개 백화점의 올 1월부터 10월까지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전점 합산 기준 전년 대비 –14%로 마감했다. 5월까지 –1.8%의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하반기 낙폭이 커지며 크게 하락했다. 원부자재 값 상승 등으로 가격 인상이 된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더 크게 매출이 떨어진 셈이다.
지방권 주요 23개 백화점의 올 9월까지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정체된 모습이다. 점별 브랜드 수에 변화가 없는 롯데 12개 점 평균 신장률이 0.14%, 현대 4개 점이 0.7%의 보합세를 기록했다. 반면 신세계는 서울 주요 점포에 이어 지방에서도 여성복 PC를 축소했다.
올 1~9월 서울 및 수도권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조닝은 침잠의 기운이 뚜렷하다. 롯데가 10%, 현대와 신세계가 20%에 근접한 성장세를 보였던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롯데 서울권 점포들을 살펴보면 본점이 3.1% 역신장한 가운데 잠실점이 유일하게 4.7% 신장했고
올 1~9월 롯데 지방권 백화점·아울렛 17개 점의 신사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역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간별로는 1월 -6.5%, 2월 15.4%, 3월 12.2%, 4월 9%를 기록하며, 올 4월까지 상승세를 기록했다. 엔데믹에 따른 보복 소비와 경조사 재개에 의한 정장, 셋업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올 1~9월 수도권 롯데 백화점·아울렛 21개점의 신사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는 엔데믹에 따른 보복 소비가 이어지면서 크게 신장했다. 경조사 수요로 정장, 셋업 판매가 매출을 견인했다. 그러나 2분기부터 성장세가 한풀 꺾이면서, 3분기에 역신장으로 돌아섰다.
지방권 주요 점포의 아동복 매출은 지역별 편차가 컸고, 상위권과 중·하위권 간 격차도 더 벌어졌다. 지난해 리뉴얼한 점포 및 신규 출점 이슈로 점포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고, 일부 점포에서는 같은 층에 구성된 골프 PC 면적 확대로 아동 PC 면적이 축소된 영향이 있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9%, 9.7%, 3.6% 신장했다. 특히 1분기에는 코로나19 기저효과로 3사 모두 20%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브랜드가 6월부터 매출 성장이 둔화되기 시작하면서 7월, 8월까지 성적이 좋지 못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백화점 및 아울렛 매출 실적은 수도권에 이어 지방권에서도 저성장을 나타냈다. 주요 9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6개 점포의 매출 실적을 조사한 결과, 동일점 기준 6.9% 성장세를 기록했다. 3월까지는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분위기가 좋았지만,
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