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사진=에고이스트 |
유통은 유지, 상품력 향상
춘하 니트, 추동 패딩 주력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제이씨패밀리(대표 김예철)가 전개하는 여성복 ‘에고이스트’ 사업부가 내실 강화에 집중한다.
기존 유통망 수를 유지하며 상품 다각화, 객단가 향상 아이템 강화, 고정고객에 더욱 집중하는 전략으로 점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며 브랜드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을 공고히 해나간다.
상품은 온-오프라인 채널별 차별화된 상품가동에 이어 올봄부터 축소됐던 액세서리 비중을 키웠다. 가방, 신발부터 우산까지 다양하게 출시했는데, 여행 컨셉의 캐리어 제품군, 패브릭 가방 소진이 빠르다.
주력 아이템은 춘하시즌 다른 상품대비 객단가가 높은 니트를 주력으로, 추동시즌은 겨울 패딩제품을 주력으로 가져가며, 시즌별 핵심 아이템을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 및 마이크로인플루언서 협업 등을 진행하며 신규고객 유입을 이끌 계획이다.
니트는 올해도 전년 대비 비중을 5% 늘렸고, 활발한 판매로 매출을 견인 중이다. 겨울 패딩은 지난겨울 인플루언서 성해은을 모델로 내세워 좋은 판매를 기록했던 만큼 올 추동도 이러한 전략을 이어간다.
특히 중점을 둔 것은 전체 매출의 40%를 이끌고 있는 고정고객 니즈 반영이다. 고정고객층을 중심으로 자사몰에서 원피스 수요가 상승하는 점을 반영, 백화점 오프라인 중심 헤리티지 라인 내에도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스팟으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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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