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hot 플레이스 - ‘나이키 스타일 홍대’
지난 15일 ‘나이키 스타일 홍대’가 문을 열었다. 세계 최초로 서울에 모습을 드러낸 ‘나이키 스타일’은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 및 멤버십 회원들에게 매장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고,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공간을 표방한다.
지난 15일 ‘나이키 스타일 홍대’가 문을 열었다. 세계 최초로 서울에 모습을 드러낸 ‘나이키 스타일’은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 및 멤버십 회원들에게 매장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고,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공간을 표방한다.
더네이쳐홀딩스가 ‘F&B’ 브랜드 ‘쏠티캐빈(Salty Cabin)' 용리단길점을 최근 오픈했다. 용리단길은 신용산역에서 삼각지역 사이 새롭게 부상한 상권을 일컫는다.
지난달 5일, SPC그룹(대표 허영인)은 서울 한남동 ‘베스킨라빈스 하이브 한남’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건물 전체를 포켓몬 테마로 꾸민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를 오픈했다. 오픈 첫날 오픈런을 일으키며 화제가 된 이후 지난 19일까지 운영됐다.
지난 달 개장한 판교의 ‘랩 오브 파리바게뜨(Lab of Paris Baguett)’는 IT 기업들이 모여있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디지털라이징과 로컬라이징을 반영한 플래그십스토어다.
2020년 8월 신사동에 오픈한 ‘리웍스120(Reworks120)’는 하이엔드 아이웨어 셀렉트숍이다. ‘하프만&뉴마이스터’, ‘브랜드 커틀러&그로스’, ‘킹스맨’, ‘알렘’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브랜드들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2022년 1월 한남동에 오픈한 ‘하우스(HAHOUSE)’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자 협업을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결과물들을 선보이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2018년 홍대 인근에 오픈한 ‘가버먼트(GOVERNMENT)’는 하이엔드 빈티지 의류 셀렉트숍이다. 의류 및 잡화, 향대, 컬렉션 CD까지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며, 스트리트웨어부터 마니아층이 확실한 브랜드까지 발견하는 재미가 큰 곳이다.
2017년 성수동에서 시작한 ‘이스트 오캄’은 리빌드 브랜드 편집숍이다. 국내외에서 셀렉한 옷들로, 개인들의 취향을 반영해 리메이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2021년 8월 성수동에 오픈한 ‘엔트런스’ 편집숍은 브랜디드 커뮤니티로 시작해, 지난3월 ‘더현대 서울’에도 매장을 열었다. 국내 350여 개 브랜드 중 커뮤니티에서 선호도가 높은 남성 패션을 선별해 판매하면서 시작됐다.
2020년 서울숲 인근에 오픈한 ‘어데케이드’ 편집숍은 특정한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고 ‘오랜 시간 그 가치를 잃지 않는’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diptyque)가 지난 달 23일 가로수길 초입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을지다락'은 지하철 2~5호선을 관통하는 을지로4가역 인근에 위치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멀티 플래그십스토어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지난 2020년 성수동에 오픈한 체험형 매장 ‘공간 와디즈’가 젊은 MZ 세대 사이에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달 12일, 침대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청담 압구정 로데오역 인근에 그랜드 오픈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SIMMONS GROCERY STORE CHEONGDAM)가 화제다.
2016년, 일본 도쿄 나카노에서 온라인숍으로 시작해 문래동, 망원동을 거쳐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자리 잡은 썸원라이프는 기존 의류 편집숍과 다르게 디자이너 브랜드를 주로 전개하고 있다.
작년 오픈한 스위스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 홍대 스토어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평일 오후에 방문하면 대기줄을 서야 할 만큼 2030 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2011년 런칭된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지난달 7일, 가로수길에 국내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아이엠샵(IAMSHOP)’ 본점에서는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 전 세계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정 스타일에 국한하지 않고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하는 디자이너 셀렉트 숍이다.
더현대 서울과 강남 코엑스몰의 ‘브그즈트 랩’ 1, 2호점이 스트리트 문화와 스니커즈 트렌드를 반영했다면, 강남 테헤란로 센터필드 웨스트 1층에 문을 연 3호점 ‘브그즈트 컬렉션(BGZT Collection)’은 명품 트렌드와 함께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이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있는 ‘엘리펀트플라잉’은 라이스스타일 컨셉 스토어이자 실크스크린 작업을 하는 디자인 스튜디오다.
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