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르마니 그룹' 총수 |
90회 생일 앞두고 블룸버그와 인터뷰
향후 신탁재단이 열린 마음으로 운영
곧 90회 생일을 맞는 이탈리아 패션그룹 아르마니의 총수 조르지오 아르마니(Georgio AArmani)가 블룸버그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더 이상 경영을 맡지 않는다며, 그의 패션 제국에 큰 변화를 암시했다.
그는 ‘대규모 그룹으로부터의 독립은 미래에도 아르마니 그룹의 원동력이 될 수 있지만 어떤 경우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명품 대기업들의 수많은 인수 시나리오를 거절해 왔지만 지금은 한층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생각 중이며, 이는 상속인들의 평가에 달렸다고 말했다. 또 현재로서는 대형 명품 그룹의 인수를 상상할 수 없지만 어떤 프라이어티(Prioity)도 배제하지 않는다며 그것은 비기업적 행동 과정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르마니는 직계 자손이 없어 친족 중심으로 구성된 신탁 재단이 기업을 승계할 것으로 소개됐다.
기업 공개(IPO)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논의된 적이 없지만 먼 장래에 고려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아르마니그룹을 인수할 경우 기업 가치가 80억~100억 유로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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