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영캐주얼 1월 매출 -17.5%
올 1월 여성 영캐주얼 조닝은 롯데, 현대, 신세계 주요 47개점 23개 브랜드 기준 17.5%(행사매출 포함) 마이너스 신장으로 마감했다.작년 1월 춥지 않은 날씨로 두 자릿수 역 신장세를 기록한데 이어 코로나 영향으로 잦고 매서운 추위에도 발길이 줄며 올해 역시 겨울상품 판매가 쉽지 않았다. 2월도
올 1월 여성 영캐주얼 조닝은 롯데, 현대, 신세계 주요 47개점 23개 브랜드 기준 17.5%(행사매출 포함) 마이너스 신장으로 마감했다.작년 1월 춥지 않은 날씨로 두 자릿수 역 신장세를 기록한데 이어 코로나 영향으로 잦고 매서운 추위에도 발길이 줄며 올해 역시 겨울상품 판매가 쉽지 않았다. 2월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15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조닝의 지난해(1~12월) 매출은 모두 역 신장을 기록했다. 오픈연차가 짧은 롯데 인천터미널점(2019오픈)과 대규모 증축 리뉴얼 공사 완료 후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해온 현대 천호점 2개점만 한 자릿수 역 신장으로 마감했고, 나머지 점포는 두
패션 기업들이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사업에 잇달아 뛰어들고 있다.업계는 MZ세대 흡수를 위해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 및 판매가 필요한 상태지만, 인플루언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일부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인플루언서 및 콘텐츠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현재
3~4년 전 ‘나이키’로 인해 국내 유통사들은 큰 혼란을 겪었다.매장 수는 줄이되 단위당 규모와 매출을 키우겠다며 ‘나이키’가 새로운 오프라인 정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나이키’는 100평 이하 일반 매장은 오픈을 자제하는 동시에 효율이 낮다고 판단되는 기존
26일 공식 오픈하는 현대백화점의 ‘더현대 서울’ 여의도점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기존 유통의 혁신이 요구되는 시점에 문을 여는, 서울권 최대 점포기 때문이다.
오는 2025년이면 파리가 뉴욕을 제치고 세계 1위의 패션 도시가 될 것이라는 흥미로운 예측이 나왔다. 패션 전문지 보그 비즈니스가 패션과 명품 산업 분석에 정통한 IFDAQ의 연구 보고서를 독점 게재한 내용이다. 이와 함께 런던이 밀라노를 제치고 3위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IFDAQ는 이번 조사
젝시믹스, 안다르, 뮬라웨어 등 토종 빅3 요가복 브랜드들이 올해는 질적 성장에 주력한다. 지난해 ‘젝시믹스’는 1,094억, ‘안다르’ 1,000억, 뮬라웨어는 600억 원의 실적을 올리며 고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같은 성장의 이면에는 레깅스 할인 경쟁, 빅 모델을 내세운 T
지난주 세계 패션 시장의 톱 뉴스는 일본 유니클로의 패스트 리테일링 시가총액이 스페인 자라의 인디텍스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이다.지난 4분기 LVMH에 이어 에르메스가 선전했고 반면 구찌의 케어링 그룹은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내용의 실적 발표가 있었지만 유니클로에 대한
강남 3대 상권 중 하나인 신사동 가로수길이 신발 핵심 상권으로 부상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 가로수길의 공실률은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상승, 14.2%를 기록했다. 카테고리별로는 패션 부문의 공실이 가장 커져, 전년 대비 약 2%포인트 상승했다. 메인 로드의 경우 올해까지 빈 매장이 증가, 공
‘그곳은 최우선 전략적 요충지다.’ 랄프 로렌 CEO 패트리스 루비트가 중국 남단의 하이난성 면세 지구를 가리켜 한 말이다. 카프리 홀딩스 CEO 존 아이돌은 ‘불이 났다(on fire)’고 했고, 코치 CEO 토드 칸은 ‘미래의 성장을 이끌 차량’이라고 했다. 글로벌 명품
올해 신규 브랜드는 온라인 플랫폼을 포함해 2월 말 현재 40개로 조사됐다. 주로 비대면, MZ세대, 골프웨어, 내셔널 브랜드를 키워드로 하는 경향이 눈에 띈다. 우선 예년과 달리 복종 별 변화가 뚜렷했다. 골프웨어, 캐주얼, 여성복 브랜드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골프웨어가 9개, 캐주얼
스포츠 전문 기업들이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중견급 기업들이 올해 런칭하는 신규 브랜드만 10개를 넘어섰다. 휠라코리아는 지난해 ‘쥬욕’을 런칭한데 이어 올 초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를 추가로 런칭했고, 더네이쳐홀딩스는 작년 ‘NFL&r
배럴즈(대표 윤형석)가 올 상반기 중 신규 브랜드를 런칭,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스트리트 캐주얼 ‘커버낫’, ‘마크곤잘레스’, ‘이벳필드’와 올 초 런칭한 데님 캐주얼 ‘리(LEE)’에 이은 5번째 브랜드로, 전담 조직을 세팅 중이다.지난해 배럴즈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이 여의도에 오픈하는 서울권 최대 규모의 ‘더현대서울’이 26일 개장한다. 영업면적 8만9100㎡(약 2만7000평), 지하 7층~지상 8층 규모다. 기존 백화점의 조닝 개념을 파괴하고 층별 컨셉을 설정한 것이 눈에 띈다. 지하 2층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rsq
국내 첫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가 사업을 빠르게 확장 중이다. 그립은 사용자가 직접 판매자와 라이브로 소통하며 제품 설명을 듣고, 판매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모바일로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는 쇼핑 어플리케이션이다. 사업
지난해 미국의 의류 수입이 전년보다 23.46% 줄어든 가운데 섬유 의류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대미 의류 수출 단가는 전년 평방미터(SME) 당 2.24달러에서 1.79달러로 무려 20.1%나 폭락해 주요 대미 의류 수출국들의 단가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수도권 20개 백화점·아울렛 캐주얼 실적은 24% 역신장했다. 지방권(-24.5%)보단 마이너스 폭이 덜했으나, 전체 점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뒷걸음질 쳤다.
중국이 올해 전체 리테일 판매에서 이커머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서는 최초의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 조사 전문의 이마케터(eMarketer) 조사에 따르면 중국 리테일 이커머스 비중은 지난해 전체 리테일 판매 2조2,970억 달러의
올 춘하 시즌 여성복 신규는 이달 중순 기준 4개다. 대현이 런칭하는 온라인 전용 여성복 ‘데카브’와 블랑코드의 ‘블랑코드’, 당당의 ‘페리엘리스’, 지엔에이패션의 ‘그랭드보떼’다. ‘페리엘리스’만 라이선스 브랜드고, 모두 내셔널 브랜
무신사(대표 조만호)의 자회사인 위클리웨어(대표 이건오)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상반기 중 오프라인 유통에 진출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2015년 입점사와의 협업 형태로 시작, 2017년 단독 브랜드로 본격적인 전개에 나섰다. 지난해 매출은 76% 증가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