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기다려온 리오프닝, 새단장한 면세점
ㅇ···리오프닝을 가장 간절히 기다려왔을 면세점 업계가 문을 활짝 열었다. 장충동의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지난 9일 방탄소년단(BTS) 공식 매장 '스페이스 오브 BTS'를 열고,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ㅇ···리오프닝을 가장 간절히 기다려왔을 면세점 업계가 문을 활짝 열었다. 장충동의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지난 9일 방탄소년단(BTS) 공식 매장 '스페이스 오브 BTS'를 열고,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ㅇ···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대구 동성로 거리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전국 주요 가두상권마다사람들의 발길이 크게 늘면서 6월 초반 실적은 일제히 상승세다.
ㅇ···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메타 패션 시범사업 제작 발표회를 진행했다.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메타 패션을 제작한 김보민 디자이너 가 스크린에 보이는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영진 산업부 차관, 황이슬 디자이너, 배우...
ㅇ···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국제사회는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었다. 그로부터 50년이 지난 지금 지구의 운명은 달라졌을까. 코오롱의 '시리즈'가 환경의 날을 맞아 폐 군용 텐트로 제품을 만드는 ...
ㅇ ···100만 원에서 200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 유모차 시장이 팬데믹 기간 높은 신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백화점은 단일 품목 브랜드임에도 정규 매장을 개설하고 있다. 사진은 프리미엄 유모차 점유율 1위의 '부가부' 롯데 인천터미널점 매장. 사진제공=부가부 관련 기사...
ㅇ ··· 글로벌 SPA 'H&M'이 지난 12일 잠실 롯데월드몰점을 통해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중 하나인 '이노베이션 스토리'의 다섯 번쨰 컬렉션을 선보였다. 로맨스를 테마로 한 이 화려한 의상들은 모두 폐 플라스틱 등 폐기물을 활용한 소재로 제작됐다.
ㅇ··· 크리스챤디올코리아가 지난 1일 개장한 '디올' 성수동 매장. 696m2 (약 210평) 규모의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이 컨셉 스토어는 성수동에 자리한 첫 명품 매장이자, '디올'의 국내 최대 매장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www.apparelnews.co.kr/...
롯데 영등포점 7층 골프웨어 전경 ‘뉴발란스’가 골프 시장에 뛰어들면서 국내 빅5 스포츠가 모두 골프 카테고리를 다루게 됐다.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데상트 등 4곳은 골프 카테고리를 별도로 운영 중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www.apparelnews.co.kr/news/news_v...
오미크론 확진자 폭증에, 봄의 길목에 다시 찬 서리가 내려앉고 있다. 하지만 스포츠 시장만은 예외다. 신학기와 운동의 계절을 반기는 사람들이 구매에 나서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가산동 W몰 2층 아디다스 팩토리 매장이 쇼핑객들로 부산하다.
남성 애슬레저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주요 브랜드 및 유통 업체에 따르면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진 레깅스의 남성 매출이 지난해 최대 80% 급증하는 등 호황을 맞으면서, 젝시믹스 등 주요 브랜드들이 남성 라인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일 ‘젝시믹스’ 홍대점을 찾은 한 남성 고객이 상품을 살펴보고 ...
패션 업체들이 라이브커머스에 직접 뛰어들면서 자사몰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영하의 추위에도 홍대 피카소 거리가 젊은이들로 북적이고 있다. 평일 낮이면 텅 비다시피 했던 거리에 사람들의 발길이 늘면서 인근 상가의 매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홍대 곳곳에서는 외국인들의 모습도 자주 눈에 띄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명품관의 ‘롤렉스’ 매장 앞에 긴 대기 행렬이 늘어서 있다. 이른 아침부터 점포 밖에 대기하고 있던 사람들은 매장에 입장했지만, 대부분 빈손으로 되돌아 나왔다. 타임스퀘어 측은 이들 대부분이 리셀러이거나 리셀러가 고용한 아르바이트생으로, 스위스 본사의 가격 인상안이 발표된 이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임인년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는 강력한 리더십과 독립성을 가졌다고 알려진다. 코엑스 K팝 광장 전광판에 모습을 드러낸 ‘검은 호랑이’와 그 옆의 ‘어서 와 평범’이라는 글귀가 새해 소망을 전하는 듯하다.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실사와 같은 초대형...
신세계백화점이 지난달부터 명동 본점 외관에 선보이고 있는 미디어 파사드가 퇴근길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명품 광고를 치운 자리에 설치된 파사드는 캐롤도 사라지고, 모임도 금지된 연말의 밤을 위로한다. 2030 소비자들 사이 ‘셀카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면세가로 물건을 매입해 중국 현지에서 판매하는 보따리상인, 일명 ‘따이공’이 돌아오고 있다. 팬데믹 이전 시내 면세점 매출을 좌지우지했던 따이공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최근 롯데 본점 면세점과 현대면세점 동대문점에 입점한 일부 브랜드의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오후, 롯데 본...
백화점이라는 업태가 생긴 이래 명품이 이토록 큰 비중을 차지한 적이 있었을까. 7개 층 중 4개 층 이상을 명품 가방, 의류, 액세서리, 화장품에 할애하는 백화점 점포가 날로 늘고 있다. 사진은 현대 본점 4층 ‘구찌 맨즈’ 매장.
패션 유통가가 위드 코로나와 연말 특수 호재 잡기에 분주하다. 백화점 등의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물량 확보전도 치열하다. 지난 23일 여의도 더 현대 서울 2층 ‘스톤아일랜드’ 팝업 매장이 물건을 고르는 고객들도 붐비고 있다.
삼성동 코엑스몰에 들어선 ‘브그즈트 랩(BGZT Lab)’의 나이키 ‘조던’ 아카이브. ‘브그즈트 랩’은 중고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만든 오프라인 공간으로, 코엑스몰점은 홍대점에 이은 2호점이다. 스니커즈 수집 열풍의 원조 격인 나이키 '조던1' 시리즈와 ...
유난히 길었던 가을을 지나 위드 코로나와 함께 겨울이 시작됐다. 초겨울 비가 내리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지난 9일 오후, 강남역 사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옷차림도 비로소 겨울이다.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주최하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올해 서울패션위크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62억 원(2회 기준), 이번 행사는 유니온, 더모델즈, 트레이드커뮤니티 등이 운영사로 참여했다.
지난해 수도권 28개 백화점·아울렛의 남성 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2%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내 패션 대형사들이 줄줄이 역대급 실적을 내놨다.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패션 대형사들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이 사상 최대의 매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은 패션부문 매출이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
남성 컨템포러리 조닝이 성장하는 가운데, 주도권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백화점·아울렛 30개에서 14개 브랜드의 전년 대비 평균 매출 신장률은 30%대를 기록했다.
‘자라’로 대표되는 스페인 패스트 패션 인디텍스는 외형에서 세계 1위다. 인디텍스의 1월 말 결산 지난해 실적이 발표됐다. 매출이 전년보다 17.5% 늘어난 326억 유로 (349억9,000만 달러), 원화 약 45조8,000억 원, 이익금은 27% 늘어난 41억 유로(44억 달러)로 발표됐다.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장호진, 김형종)의 더현대 서울은 여러 면에서 기존 백화점의 한계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