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확장의 패션 페스티벌, ‘2024 F W 서울패션위크’
ㅇ…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주최한 ‘2024 FW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동대문 DDP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치러졌다. ‘변화와 확장’에 방점을 둔 이번 행사는 런웨이, 현장 투어 트레이드쇼에 관광, 페스티벌의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포맷으로 치러졌다...
ㅇ…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주최한 ‘2024 FW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동대문 DDP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치러졌다. ‘변화와 확장’에 방점을 둔 이번 행사는 런웨이, 현장 투어 트레이드쇼에 관광, 페스티벌의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포맷으로 치러졌다...
ㅇ…롯데백화점이 급기야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 커피계의 명품이라 불리는 ‘바샤 커피(Ba-cha Coffee)’의 첫 매장을 오는 7월 청담동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V3고메그룹 소유의 ‘바샤 커피’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기원, 현재 싱가포르, 프...
ㅇ…쇼핑몰 면적 610평이면, 몇 개의 매장이 얼마의 매출을 내야 할까. 유통의 평 효율을 따지던 시절이 불과 수년 전이다. 24일 프리 오픈한 신세계 스타필드 수원은 4층부터 6층에 걸쳐 중앙부를 관통하는 별마당도서관을 610평 규모로 선보였다. 이곳에 비치된 책만도 6만 권. 하지만 말 그대로 도서관이어서...
ㅇ…패션 사업의 고단함은 1등도 안주할 수 없도록 만드는 변화무쌍함에 있는 것일까. F&F(대표 김창수)가 명동 직영점을 통해 ‘MLB’의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200평 규모의 2개층 매장은 야구 스타디움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ㅇ…2023년 12월 20일 오후 4시 1분.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런칭 27년 만에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1월 8일 500여 명의 대리점주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한 신년 행사에서 성기학 회장은 “우수한 파트너들이 함께 노력해줬기에 가능했던 일...
ㅇ…맥킨지그룹은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패션 전망’ 보고서에서 “지속가능 의무를 패션 기업의 자율에 맡기던 시대가 끝나간다”고 밝혔다. 실제 미주와 유럽 각국은 강제적 친환경 규제를 잇달아 마련하고, 새해 시행에 들어간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19일 섬...
ㅇ···초저가 상품 개발에 일가견이 있는 이랜드가 캐주얼 ‘NC베이직’의 가격을 경쟁 업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낮추고, 오프라인 매장을 늘린다. 9,900원과 19,900원 가격표가 붙은 NC 송파점 매장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고르고 있다.
ㅇ…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지난 1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맥킨지앤컴퍼니와 공동으로 ‘Why K-Fashion Now?’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전문가들은 해외 소비시장이 한국 문화 전반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실질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현지화와 디...
ㅇ···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이 지난 7월 강남점 신관에 리뉴얼 오픈한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이 오픈 100일 만에 매출 60% 신장을 기록했다. 신세계 측은 10대와 20~30대 매출 신장률이 전체 평균 대비 2배라고 밝혔다.
ㅇ···온라인에서 성공을 거둔 신진 디자이너들이 최근 잇달아 오프라인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잉크’의 이혜미 디자이너가 지난 5월 이태원에 오픈한 플래그십스토어 ‘메종 잉크’에서 사람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ㅇ···신세계백화점이 지난 7일 강남점 신관 8층을 프리미엄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MZ 세대를 겨냥, 캠핑, 고프코어 등 키워드별로 섹션을 구성했고, 나이키, 뉴발란스, 노스페이스, 파타고니아, 살로몬, 아크테릭스 등 젊은 층에 인기가 높은 30개 ...
ㅇ···리오프닝을 가장 간절히 기다려왔을 면세점 업계가 문을 활짝 열었다. 장충동의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지난 9일 방탄소년단(BTS) 공식 매장 '스페이스 오브 BTS'를 열고,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ㅇ···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대구 동성로 거리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전국 주요 가두상권마다사람들의 발길이 크게 늘면서 6월 초반 실적은 일제히 상승세다.
ㅇ···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메타 패션 시범사업 제작 발표회를 진행했다.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메타 패션을 제작한 김보민 디자이너 가 스크린에 보이는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영진 산업부 차관, 황이슬 디자이너, 배우...
ㅇ···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국제사회는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었다. 그로부터 50년이 지난 지금 지구의 운명은 달라졌을까. 코오롱의 '시리즈'가 환경의 날을 맞아 폐 군용 텐트로 제품을 만드는 ...
ㅇ ···100만 원에서 200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 유모차 시장이 팬데믹 기간 높은 신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백화점은 단일 품목 브랜드임에도 정규 매장을 개설하고 있다. 사진은 프리미엄 유모차 점유율 1위의 '부가부' 롯데 인천터미널점 매장. 사진제공=부가부 관련 기사...
ㅇ ··· 글로벌 SPA 'H&M'이 지난 12일 잠실 롯데월드몰점을 통해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중 하나인 '이노베이션 스토리'의 다섯 번쨰 컬렉션을 선보였다. 로맨스를 테마로 한 이 화려한 의상들은 모두 폐 플라스틱 등 폐기물을 활용한 소재로 제작됐다.
ㅇ··· 크리스챤디올코리아가 지난 1일 개장한 '디올' 성수동 매장. 696m2 (약 210평) 규모의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이 컨셉 스토어는 성수동에 자리한 첫 명품 매장이자, '디올'의 국내 최대 매장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www.apparelnews.co.kr/...
롯데 영등포점 7층 골프웨어 전경 ‘뉴발란스’가 골프 시장에 뛰어들면서 국내 빅5 스포츠가 모두 골프 카테고리를 다루게 됐다.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데상트 등 4곳은 골프 카테고리를 별도로 운영 중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www.apparelnews.co.kr/news/news_v...
오미크론 확진자 폭증에, 봄의 길목에 다시 찬 서리가 내려앉고 있다. 하지만 스포츠 시장만은 예외다. 신학기와 운동의 계절을 반기는 사람들이 구매에 나서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가산동 W몰 2층 아디다스 팩토리 매장이 쇼핑객들로 부산하다.
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