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사진=비보베어풋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러닝화 ‘호카’를 전개중인 조이웍스(대표 조성환)가 영국 베어풋 슈즈 '비보베어풋(Vivobarefoot)'을 도입, 런칭했다.
‘맨발 신발’로 불리는 베어풋 슈즈는 맨발과 거의 비슷할 만큼 편안하고 가볍다는 뜻으로, 대표적으로는 비브람파이브핑거스, 비보베어풋을 꼽는다.
이중 ‘비보베어풋’은 영국 유명 신발 브랜드 클락스(Clark's) 가문의 후손 갤러해드(Galahad Clark)와 애셔(Asher Clark)가 2012년 런칭한 브랜드다. '맨발의 착화감을 그대로 지닌' 신발로 알려지며 웰니스 라이프를 표방하는 고객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영국 본사는 매년 전 세계에서 240억 켤레의 신발이 생산되며 이중 20%만 재활용된다는 점에 주목, 2015년부터 지속 가능 슈즈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재료 과학 회사 발레나와 함께 3D 프린팅에 퇴비화가 가능한 열가소성 단일 소재의 신발을 개발, ‘스캔 투 프린트 투 소일(scan-to-print-to-soil)’ 신발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2017년에는 중국 타이후 호의 골 녹조를 활용해 신발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국내 출시 제품은 시그니처 모델인 프리머스 라이트 III, 데드리프트와 웨이트 트레이닝에 적합한 모투스 스트렝스,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한 트래커 포레스트 등이다.
공식 온라인몰을 개설하고, 팝업스토어, 오프라인 모노숍에서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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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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