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日 파르코와 MOU 체결
백화점
사진=현대백화점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반려동물 전문관 ‘클럽 P.E.T(Play & Enjoy Together)’를 오픈했다.
클럽 P.E.T는 단순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건강, 미용, 훈련 등 반려동물 보호자 입장에서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 및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클럽 P.E.T에서는 펫 의류와 가방 등 패션 상품을 비롯해 사료‧간식, 가구, 소품 등 반려동물 관련 일상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동물병원(건강검진‧예방접종‧스케일링‧중성화 수술), 펫 미용실(목욕‧미용), 케어센터(행동클리닉‧수영장‧애견카페), 장례식장(추모예식‧화장‧이별준비키트 등) 등 다양한 반려동물 기관 및 업체의 서비스 이용권도 구매 가능하다.
특히, 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로 유명한 설채현 수의사의 진료 및 1대 1 트레이닝 등으로 구성된 케어센터 이용권을 포함해 맞춤형 건강검진‧예방접종 및 미용 서비스 묶음 상품, 반려동물 장례 전문 서비스 등 클럽 P.E.T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단독 패키지들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클럽 P.E.T 멤버십 가입 고객은 다양한 펫 관련 서비스와 단독 패키지들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반려동물 전용 한방 영양제, 반려견 동반 오마카세를 포함한 프리미엄 상품 등으로 클럽 P.E.T MD를 확대하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백화점 및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전개하는 펫파크 체험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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