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일런스, 잠실 롯데월드몰에 신규 스토어 오픈
캐주얼
“동일 가격 대비 최상의 퀄리티”
온라인 플랫폼 중점 전개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앰비언트(대표 김수민, 이휘재)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인사일런스’가 내달 중 여성 라인을 출시한다.
여성복 디자이너를 새로 영입, 그간 쌓아왔던 브랜드 노하우를 바탕으로 퀄리티에 집중한 제품을 전개할 방침이다.
컨셉은 기존 남성 라인과 동일하다. 미니멀하면서 트렌디한 실루엣에 초점을 두고 원단·봉제 퀄리티는 동일한 가격대에서 최상위를 유지할 계획이다.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코트·재킷·드레스·팬츠 등으로 구성, 30개 스타일 내외로 선보인다. 유통은 온라인 플랫폼 위주로 폭넓게 가져간다.
여성 라인을 신규 출시하는 만큼, 온라인 시장에서의 브랜드 차별성을 확고히 가져가는 것이 목표다.
그간 온라인 유통 기반 브랜드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퀄리티 높은 해외 소재를 사용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남성 라인 기준 전체 80개 스타일 제품 중 절반이 해외 고급 원단을 사용하고 있다.
전년 대비 소재를 대폭 업그레이드하되 가격은 최대한 유지한다. 최초 발주량을 늘려 생산원가를 절감,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게 목표다.
추동 시작 반응은 고무적인 편이다. 주력 제품을 함께 출시했던 작년과 다르게, 현재 일부 제품만 선보였는데 전년 대비 일평균 50%씩 신장하고 있다.
향후 주력 제품과 여성 라인이 출시되면 올해 목표는 순조롭게 달성할 전망이다. 인사일런스는 지난해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 올해는 1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