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지진 피해지역 구호 물품 지원

포항 피해지역 이재민들 겨울 내의 4천벌 긴급 지원

발행 2017년 11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속옷전문기업 쌍방울(대표 양선길)이 포항 피해지역에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쌍방울은 추운 날씨에 갑작스런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1억 5천만원 상당의 겨울내의(약 4천벌)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쌍방울 관계자는 “포항시내 9곳의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내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포항시청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구호물품 뿐만 아니라 현장지원요청이 있을 경우 기꺼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라면서 물품 지원도 중요하지만 더 소중한 건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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