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슈즈 ‘네로 지아르디니’ 롯데 본점 팝업

발행 2024년 03월 2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네로지아르디니' 롯데 본점 팝업스토어 / 사진=어패럴뉴스

 

지난해 롯데 잠실 첫 매장

‘메이드 인 이탈리아’ 강조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케이앤콥(대표 권나현)이 지난해 런칭한 이탈리아 직수입 슈즈 ‘네로 지아르디니’가 국내 진출 후 첫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네로 지아르디니’는 슈즈 ‘오브엠’을 전개중인 에프앤씨가 국내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체결, 브랜드 사업을 위해 설립한 별도법인 케이앤콥을 통해 전개 중이다.

 

이 브랜드는 이탈리아 신발 제조 기업 바탐이 1989년 런칭, 컨템포러리, 컴포트,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슈즈를 지향한다. 2014년 유럽 전 지역 진출에 성공했고 2019년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시장까지 진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롯데 잠실점에 아시아 첫 매장을 개설, 월평균 5,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어 1년 만에 롯데 본점에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개설, 주말 평균 300~4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팝업 매장은 100% ‘메이드 인 이탈리아’를 강조하기 위해 이탈리아 테마를 적극 반영했다.

 

제품 디스플레이는 콜로세움이 연상되는 아치 형태의 공간을 활용하고, 고객의 시선을 끌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디자인한 게 특징이다. 오브제 컬러도 이탈리아 국기를 반영하기 위해 레드, 화이트, 그린을 접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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