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 모델겸 일러스트레이터 하피 작가와 협업
캐주얼
사진=더영스터 |
‘폴햄키즈’ 숍인숍 매출 2배 증가
롯데 수원점 시작, 연내 20개 점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이 ‘폴햄키즈’의 주니어 라인 ‘더영스터’를 단독 브랜드로 전개한다.
‘더영스터’는 ‘폴햄키즈’가 2022년 주니어를 타깃으로 런칭한 라인으로, ‘폴햄키즈’ 주요 매장에서 숍인숍으로 전개하며 테스트를 벌여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증가, 주니어 시장의 잠재성을 확인했다.
‘더영스터’는 지난 3월 21일 신세계 센텀시티점 팝업스토어를 열었고, 이달 22일 롯데 수원점을 첫 정규 매장으로 상반기에만 6개 점 오픈을 확정 지었다. 하반기에는 14개 점을 추가 개설하고, 연내 4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더영스터’는 10~15세 메인 타겟층이 선호하는 무채색 컬러를 중심으로 하며, 별도 개발한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그래픽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완성한 주니어 핏을 독자적인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이번 시즌에는 모노톤 위주의 맨투맨 셋업, 와이드핏 스웻팬츠 등 스타일리시한 스쿨룩을 제안하는 데일릭 라이프 컬렉션과 걸즈룩, 기능성을 강조한 데일리 애슬레저룩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매출을 견인한 상품군 중 하나인 걸즈룩은 전체 40%의 비중으로 크게 확대했다. 현재 베스트 레이어드 맨투맨, 트윌 크롭 카라형 집업 카디건, 카고 와이드 팬츠 등 인기 상품의 판매율이 70%를 넘겼다.
데일리 애슬레저룩은 스트리트 무드의 트렌디한 디자인에, 신축성과 촉감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 활용으로 테니스, 축구 등 액티브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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