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주말 배송 도입 후 토요일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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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석민 CJ온스타일 리빙상품담당, 이선영 MD본부장, 박규대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1 본부장, 김선태 사업담당 / 사진=CJ온스타일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씨제이이엔엠(대표 구창근, 윤상현)의 CJ온스타일이 지난 27일 오후 2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CJ온스타일 사옥에서 코오롱 인더스트리와 프리미엄 냉감섬유 브랜드 ‘포르페(FORPE)’의 업계 단독 판매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르페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신소재 냉감섬유로 2018년 판매 직후부터 매년 완판 기록을 이어온 인기 원사다. 레이온(인견)보다 2배 시원하고 3세 이하 영유아의 피부에 닿아도 안전하다는 국제 인증을 받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CJ온스타일의 이선영 MD본부장, 오석민 리빙상품담당과 코오롱인더스트리 박규대 사업1본부장, 김선태 사업담당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CJ온스타일은 4월부터 포르페의 냉감섬유가 적용된 ‘앳센셜 기능성 썸머 냉감패드’ 등을 선보이게 됐다.
CJ온스타일은 국내 독보적 섬유화학 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와의 협업을 통해 CJ온스타일의 대표 리빙 PB 앳센셜의 패브릭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다. 이에 따라 올해 여름 패브릭 목표 매출도 2배 가량 늘렸다. 냉감패드 이외에도 포르페를 활용한 다양한 홈패브릭을 개발할 계획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매출은 물론 브랜딩 강화, 신규 고객 유입 확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 TV·모바일·라이브커머스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원플랫폼을 십분 활용해 포르페와 앳센셜의 시너지를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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