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텍스, ODM·학생복 사업 집중

발행 2024년 03월 27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프라임텍스

 

교복 대리점 확대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프라임텍스(대표 이인)가 ODM과 학생복 사업 확대에 집중한다.

 

프라임텍스는 1996년 화인INC로 시작한 이후, 2006년부터 현재 법인명으로 변경한 회사로 ODM과 학생복이 주요 사업이다.

 

ODM은 매출 비중 약 80%를 차지하는 가장 큰 사업으로 국내 남성복 거래 비중이 80%다. 나머지 20%는 여성복과 거래하고 있다.

 

거래 업체는 총 7개로, 브랜드는 파크랜드의 '파크랜드', '오스틴리드', '카브리니', '제이하스', 세정의 ‘인디안’, '트레몰로', 엔에스런던포그의 '런던포그’, SG세계물산의 '바쏘', ‘바쏘옴므’, 여미지의 '마코', TG패션의 '턱시(TUXY)', 브이엘엔코의 '루이까스텔' 등이 있다. 주 거래 품목은 남성 티셔츠이며, 자사 생산 공장 1개를 가동 중이다.

 

이인 프라임텍스 대표는 “ODM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디자이너로, 이들이 영업까지 겸하는 등 전문성이 높은 강점이 있다”며 “올해 목표는 남여성복을 가리지 않고 거래 업체를 3개 이상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생복은 자회사 피엘스쿨웨어(대표 이인)를 통해 전개 중이다. 생산은 파크랜드에서 맡고 있으며, 주 유통 채널은 대리점으로 총 16개를 전개 중이다.

 

원단, 단추, 지퍼 등 원부자재는 국내 제품을 사용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A/S 전용 차량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출장 서비스도 3년간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게 장점이다. 올해는 최대 14개의 매장을 수도권과 경남 지역에 오픈하며 시장 점유율을 더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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