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포드, 현대 압구정 본점에 남성 매장 오픈
수입명품
사진=톰 포드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톰 포드(TOM FORD)가 지난 17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신규 남성 스토어를 오픈했다.
6층에 위치한 톰 포드 멘즈웨어(Menswear) 스토어는 약 55평 크기로 최신 남성 레디-투-웨어(Ready-To-Wear)를 비롯한 슈즈, 백, 액세서리, 언더웨어, 타임피스, 향수까지 완벽한 컬렉션 라인을 선보인다.
전체적인 매장의 컬러 팔레트는 모노크로매틱, 리치 브라운, 페일 그레이, 뉴트럴 톤으로 통일감을 주었다. 매장에 들어서면 뉴포트 화이트(Newport white) 대리석과 크롬 장식의 진열장을 채운 아이웨어 & 뷰티 살롱을 먼저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공간인 레디-투-웨어, 슈즈 & 러기지 살롱은 톰 포드의 아이코닉 레더 제품인 버클리(Buckley) 포트폴리오 백, 그레인 레더 T 클래스프 브리프케이스 등이 자리잡고 있다.
우측으로는 톰 포드의 최신 데이웨어와 스포츠웨어를 선보이는 레디-투-웨어 공간이 펼쳐진다. 그레이 울 스트라이프 카펫이 깔린 이 공간의 중앙에는 그리지오 카르니코(Grigio Carnico)소재 커피 테이블을 중심으로 큼직한 브라운 벨벳 소파와 그레이 울 패브릭 소파 체어가 위치해 장시간 여유로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깊숙한 매장 안 쪽, 톰 포드의 시그니처 수트 컬렉션이 한 눈에 들어오는 세 번째 공간은 21세기 진정한 모던 젠틀맨을 만들어내는 비밀스러운 장소이다. 수트와 함께 제안되는 셔츠와 타이, 액세서리까지 편히 찾아볼 수 있도록 마카사 에보니 쇼케이스와 브라운 벨벳 소파가 배치되었다.
톰 포드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터시티점, 신세계 Art & Science점,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롯데백화점 동탄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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