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아동 및 가정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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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이 비통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루이 비통이 호주의 비영리 야생동물보호단체인 피플 포 와일드라이프(People For Wildlife, 이하 PFW)와 국제 자연보전을 위한 5년간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이번 글로벌 환경 파트너십을 통해 루이 비통과 PFW는 면적 40만 헥타르에 달하는 케이프 요크 반도(Cape York Peninsula) 내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토지 관리계획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과학 분야 연구 지원을 비롯해 야생동물종 보전, 자연 기반 소재 활용에 있어 책임을 다하는 사업 모델의 공동 개발을 통해 생물다양성 감소를 방지하고 기후 변화 대응에 나선다.
해당 파트너십은 2030년까지 5백만 헥타르의 동식물 서식지를 복원하고자 하는 LVMH의 그룹 목표를 비롯해, 2023년까지 전 세계 땅과 바다 30% 보전을 목표로 세운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COP-15) 내용과도 부합한다.
한편, 루이 비통은 ‘지속가능한 사업의 토대는 환경에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루이 비통의 지속가능성을 향한 여정(Our Committed Journey)’을 전개 중이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제품 공정, 순환 가능한 창조성 실현, 다양성 및 포용성 실천, 지역 사회 지원, 장인정신의 계승 및 개발의 총 6개 차원의 활동을 진행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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