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비버글로벌(대표 주한결)이 지난 26일 설립 2년차인 2022년 누적 거래액 150억을 기록하며 흑자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비버글로벌은 2021년 럭셔리 패션 브랜드를 소싱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 자체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육성하며 해외 소싱 역량과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했고, 매 분기 30% 이상 성장하며 국내외 유수의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주한결 비버글로벌 대표는 “생산과 유통 영역은 디지털라이제이션이 가속화 되고 있지만, 브랜드들이 글로벌 바이어를 만나는 영역은 여전히 낙후되어 있다. 올해는 브랜드 총판 및 오프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여 궁극적으로는 브랜드와 글로벌 바이어들을 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버글로벌은 유치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각 분야 인재 영입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 홍익대 미대, 이화여대 출신 유통업 커리어를 가진 팀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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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