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급망 빠르게 회복...코로나 영향 완전히 벗어났다
중국 내 생산 및 바잉 활동이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 1월 말을 기점으로 공장인력들의 복귀와 광저우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해, 이달 현재는 인력 복귀 문제만 제외하고 코로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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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비버글로벌(대표 주한결)이 지난 26일 설립 2년차인 2022년 누적 거래액 150억을 기록하며 흑자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비버글로벌은 2021년 럭셔리 패션 브랜드를 소싱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 자체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육성하며 해외 소싱 역량과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했고, 매 분기 30% 이상 성장하며 국내외 유수의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주한결 비버글로벌 대표는 “생산과 유통 영역은 디지털라이제이션이 가속화 되고 있지만, 브랜드들이 글로벌 바이어를 만나는 영역은 여전히 낙후되어 있다. 올해는 브랜드 총판 및 오프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여 궁극적으로는 브랜드와 글로벌 바이어들을 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버글로벌은 유치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각 분야 인재 영입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 홍익대 미대, 이화여대 출신 유통업 커리어를 가진 팀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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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생산 및 바잉 활동이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 1월 말을 기점으로 공장인력들의 복귀와 광저우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해, 이달 현재는 인력 복귀 문제만 제외하고 코로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주최하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올해 서울패션위크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62억 원(2회 기준), 이번 행사는 유니온, 더모델즈, 트레이드커뮤니티 등이 운영사로 참여했다.
지난해 수도권 28개 백화점·아울렛의 남성 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2%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내 패션 대형사들이 줄줄이 역대급 실적을 내놨다.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패션 대형사들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이 사상 최대의 매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은 패션부문 매출이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
남성 컨템포러리 조닝이 성장하는 가운데, 주도권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백화점·아울렛 30개에서 14개 브랜드의 전년 대비 평균 매출 신장률은 30%대를 기록했다.
‘자라’로 대표되는 스페인 패스트 패션 인디텍스는 외형에서 세계 1위다. 인디텍스의 1월 말 결산 지난해 실적이 발표됐다. 매출이 전년보다 17.5% 늘어난 326억 유로 (349억9,000만 달러), 원화 약 45조8,000억 원, 이익금은 27% 늘어난 41억 유로(44억 달러)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