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급망 빠르게 회복...코로나 영향 완전히 벗어났다
중국 내 생산 및 바잉 활동이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 1월 말을 기점으로 공장인력들의 복귀와 광저우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해, 이달 현재는 인력 복귀 문제만 제외하고 코로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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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톤아일랜드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올해로 브랜드 설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톤아일랜드(STONE ISLAND)'가 23SS 컬렉션 비디오를 공개했다.
스톤아일랜드의 23SS 컬렉션은 80년대를 선도했던 젊은이들의 서브컬처에서 영감을 받아 시클라멘, 마젠타, 옐로우, 오렌지 등과 같은 밝고 생동감 있는 컬러에 입체적인 실루엣을 더해 액티브하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풀어냈다.
브랜드의 헤리티지 소재들의 진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핸드 스프레이드 무솔라 고맛타(HAND SPRAYED MUSSOLA GOMMATA)’, 스티치, 와펜, 의상을 모두 원 컬러로 통일하여 제작되는 ‘고스트(GHOST)’, 작은 스타 모티브와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인 ‘스텔리나(STELLINA)’, 해군 제복에서 영감을 받은 ‘마리나(MARINA)’ 등의 라인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지속 가능 소재인 에코닐(ECONYL ®)을 사용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나일론 메탈 와트로-TC (NYLON METAL WATRO-TC IN ECONYL® REGENERATED NYLON)’, 서로 다른 원단과 소재를 조화롭게 융화된 ‘믹스 패브릭 하이프-TC (MIX FABRIC HYPE-TC)’ 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제품은 서울, 대구 플래그십 매장과 전국 매장 및 스톤아일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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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생산 및 바잉 활동이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 1월 말을 기점으로 공장인력들의 복귀와 광저우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해, 이달 현재는 인력 복귀 문제만 제외하고 코로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주최하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올해 서울패션위크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62억 원(2회 기준), 이번 행사는 유니온, 더모델즈, 트레이드커뮤니티 등이 운영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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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로 대표되는 스페인 패스트 패션 인디텍스는 외형에서 세계 1위다. 인디텍스의 1월 말 결산 지난해 실적이 발표됐다. 매출이 전년보다 17.5% 늘어난 326억 유로 (349억9,000만 달러), 원화 약 45조8,000억 원, 이익금은 27% 늘어난 41억 유로(44억 달러)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