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사진=영스에프엔씨 |
전담 SQR팀 구축
원스톱 생산 지원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글로벌 생산 전문 기업 영스에프엔씨가 SQR 생산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
영스엔프엔씨는 소량 생산 수요증가에 따라 지난해 소량 생산만 담당하는 SQR(Special Quick Response)팀을 구축, 패턴, 샘플제작부터 납품까지 원스톱 관리가 가능한 체계적이고 빠른 소량생산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보다 안정적인 소량 생산 QR시스템 구축을 위해 중국 대련, 청도에 전용 생산 공장을 확보해 뒀으며, 이달 중에는 베트남 내 전용 라인 추가 계약을 마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생산처도 확대 했다. 자수, 프린트 봉제 업체가 한데 모여 통합 영업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고, 통합영업을 진행하는 2곳을 확보해 빠른 대응을 한다. 국내는 제작이 쉬운 아이템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 회사의 최용준 상무는 “대부분이 국내에서 소량생산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수십 개의 해외 공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을 강점으로 기성 브랜드는 물론 플랫폼PB, 온라인 등 인브랜드 수요까지 적극적으로 소화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량생산 강화와 더불어 내년에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신소재 원단 개발 등의 부가가치 사업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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