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티에스, 에티오피아 법인 수출 3대 기업 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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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티에스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지난 1일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 스위스 본사에서 주최한 2022 협력사 초대 행사에서 신티에스(대표 신금식)가 의류 부문 ‘최고의 협력사’ (Best Supplier) 상을 수상했다.
올해 150주년을 맞이한 마무트는 최상의 소재, 최고의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를 내건 유럽 최고의 전문 아웃도어 및 산악 브랜드로 현재 전세계 4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이번 행사에서 최고의 협력사로 선정된 신티에스는 2004년 설립된 전문 의류/텐트 OEM 제조기업이다. 베트남과 에티오피아의 자체 공장을 기반으로 Schoffel, Berghaus, Dainese, Scott, La sportiva 등 전 세계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들과 협업하고 있다.
특히 신티에스의 공장이 위치한 에티오피아는 전체 에너지의 90% 이상이 수력 발전되는 청정 에너지 국으로 최근 유럽, 북미 의류 브랜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신티에스 에티오피아 공장 생산량 역시 전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를 보이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한편, 신티에스는 Gore-tex, RDS, ISO 등 품질기술 관련 인증뿐 아니라, WRAP, BSCI, BetterWork, FWF, Sedex등 사회적 책임 관련 인증을 획득하여 글로벌 소비자들의 ESG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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