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생로랑 뷰티, 'YSL BEAUTY ZONE' 팝업 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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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입생로랑 뷰티 |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꾸뛰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는 오늘(25일)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파트너 폭력 인식 개선을 위한 ‘ABUSE IS NOT LOVE(폭력은 사랑이 아닙니다)’ 글로벌 프로그램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개한다.
입생로랑 뷰티 코리아는 올해도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여성의전화와 협력해 ‘파트너 폭력 추방’을 주제로한 토크쇼와 국제 세미나를 진행한다.
12월 1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공학원 대강당에서 데이트폭력 고민상담 토크쇼 ‘당신의 느낌을 믿어요’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를 비롯해, 이랑(싱어송라이터/영화감독), 손수현(배우), 서혜진(변호사) 등이 패널로 참석해 데이트 폭력에 대한 문제의식과 그 대응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국제 세미나에서는 ‘경계를 넘어 친밀한 관계 내 폭력을 말하다’를 주제로, 세계 여러 국가의 ‘친밀한 관계 내 폭력(이하 Intimate Partner Violence, IPV)’ 관련 각 국가의 실태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둘러싼 현황과 담론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 국제 세미나는 영어, 스페인어가 한국어로 동시통역 되며, 한국어 자막이 제공되어 다양한 청중의 참여가 가능하다.
입생로랑 뷰티는 앞으로도 ABUSE IS NOT LOVE 프로그램을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비영리단체와 협력하면서 파트너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건강하고 평등한 관계 및 사회 구축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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