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복 '브리피스' 22년 라스트 신상품 공개
스포츠
사진제공=브리피스 |
국내 제조, 프리미엄 전략 가동
자사몰 매출 비중 연내 90%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리미엄 디자이너 요가복 ‘브리피스’가 D2C로 전환한다.
브리피스(대표 박정애)는 FnC 코오롱 디자이너 출신의 요가강사 박정애 대표가 3년 전 설립한 법인으로, 같은 해 브랜드를 런칭했다.
‘편안함에 특별함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심플&유니크, 바디 쉐입에 최적화된 편안함 등을 표방하고 있다.
이 회사는 그동안 29cm 등 온라인 쇼핑몰 중심으로 판매해 오다 지난해부터 자사몰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자사몰 매출 비중이 15%에 불과했지만 현재 70%까지 증가했고, 연내 9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입점몰의 과도한 할인을 지양하고 대신 자사몰 회원들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자사몰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또 최근 자사몰에 투자를 집중하고 SNS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직접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또 40년 경력의 봉제 장인과 제휴해 100% 국내 제조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과, 자체 디자인 개발 등 사품 경쟁력도 마련했다.
이 회사 박정애 대표는 “D2C 전략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자체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해 내년부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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