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실시간 해외골프 부킹 서비스 오픈
이커머스
출처=LF몰 |
온라인 영업 조직 확대 개편
외부 브랜드 거래액 2배 증가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온라인 ‘LF몰’의 종합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부 입점 브랜드 비중이 20%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8월 말 누계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신장했다.
현재 총 입점 브랜드는 6000여 개, 그중 패션 브랜드가 900여 개로, 올 들어 100여개가 추가됐다.
LF는 올 초 온라인몰 영업 부서를 8개로 확대 개편하면서 인적 역량도 크게 강화했다. CJ, 쿠팡, 한섬 등에서 이커머스와 패션 바잉 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을 충원했다.
LF몰 관계자는 “25~35세 타깃의 인기 높은 브랜드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명품(병행수입)‧컨템포러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이슈가 되는 브랜드를 유치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듀퐁, 라코스테, 브룩스브라더스, 맨온더분, 말본골프 등이 있점했고, 듀퐁, 라코스테, 리바이스가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룩캐스트, 던스트 등 온라인 브랜드도 인기가 높았다.
지속 가능 가치 실현을 위한 ‘러스관(L:earth)’도 신설했다.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에 걸처 친환경 브랜드 및 상품을 판매한다. 현재 입점 브랜드는 30개로, 동구밭, 탐스, 피엘라벤, 조셉앤스테이시, 팀버랜드, 분코 등이다.
이외 중고명품, 리빙관 등도 확대 중으로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
LF몰 관계자는 “경쟁사 대비 30~50대 고객 수가 많은 게 가장 큰 강점으로 프리미엄 전문숍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