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지속가능한 상품’ 가이드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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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마트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마트(대표 강희석)가 오늘(26일) 올해 4번째 리뉴얼 점포인 경기광주점을 오픈한다.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2024년까지 점포 인근에 대규모 입주가 계획된 곳으로, 경기광주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리뉴얼을 단행했다.
실제, 경기광주점 인근(반경 5Km 이내)에는 2024년까지 약 7,000세대 가량의 대규모 입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모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일렉트로 마트, 토이킹덤, At home 등 이마트의 노하우가 집약된 생활 필수품 전문점을 입점시켰다.
그로서리 매장 역시 크게 변화했다. 신선매장의 경우 고객이 오감(五感)으로 느낄 수 있는 ‘스토리텔링 체험형 매장’으로 탈바꿈 했다. 또한, 통합 주류 매장인 와인 앤 리큐르(Wine&Liquor), 베이커리 등 다양한 식품 전문관까지 선보인다.
이처럼 이마트가 점포 리뉴얼을 확대하고 있는 이유는 고객 관점의 리뉴얼을 통해 오프라인 마트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기존 점포의 전면적 혁신과 공간 재구성으로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이 방문하고 싶고 오래 체류하고 싶은 매장으로 변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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