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이탈리아는 빙산의 일각, 더 넓고 깊은 伊 패션 알릴 것”
인터뷰
발행 2022년 05월 2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크래쉬배기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블루마운틴코리아(대표 공기현)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여행 가방 ‘크래쉬배기지’의 영업을 본격화 한다.
이 회사는 LF로부터 ‘크래쉬배기지’의 국내 판매 권한을 확보, 올해부터 단독 전개한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신의 디자이너 프란체스코 파비아가 2012년에 런칭한 브랜드다. ‘여행의 본질은 자유로움으로부터 출발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아무렇게나, 함부로, 신경 쓰지 말고 다루어라('Don't worry, handle without care')‘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제품 디자인도 찌그러지고 울퉁불퉁하게 연출한 게 특징이다.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에 기능성, 품질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온오프라인 판매를 본격화한다. 이번 시즌 LF몰, 무신사, 29cm, 위즈위드 등 온라인 채널과 레어택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7일 경주 마우나리조트에서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내달 9일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연내 팝업 스토어 채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크래쉬배기지’는 하이엔드와 볼륨 시장으로 양극화된 여행 가방 시장에서 차별화된 컨셉으로 초반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영앤리치를 위한 프리미엄 캐리어 마켓에 진입, 여행 마니아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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