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코리아, 두번째 골프웨어 ‘피레티’ 런칭
스포츠
출처= 페이스북 Nordisk Outdoor 계정 |
K2, 아이더 이은 세번째 아웃도어
캠핑 용품에 특화, 내년 봄 런칭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케이투코리아그룹(회장 정영훈)이 덴마크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Nordisk)’를 내년 런칭한다.
‘노르디스크’와 국내 사업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내년 봄 시즌 런칭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K2’와 ‘아이더’에 이은 3번째 아웃도어 사업으로, ‘K2’를 전개 중인 케이투코리아 법인이 맡는다.
‘노르디스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특히 캠핑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투는 캠핑 시장에서 쌓아온 ‘노르디스크’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감성 아웃도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노르디스크’는 1901년 설립 다운(down) 및 침구류 전문기업 노던페더(Northern Feather)가 1967년 자회사를 통해 런칭한 브랜드다.
당시에는 ‘카라반(CARAVAN)’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전개됐으며, 침낭과 텐트, 배낭 등 장비를 주로 취급했다. 이어 의류와 신발을 선보이며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했고, 1991년 브랜드명을 ‘노르디스크’로 교체, 본격적인 브랜딩을 시작했다.
현재 캠핑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알페임’과 ‘미트가르드’ 등 면 텐트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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