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네버댓, 나이젤그라프와 협업
캐주얼
사진제공=컨버스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컨버스(CONVERSE)'가 국내 패션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과 협업 컬렉션을 글로벌 출시한다.
이번 협업 제품은 뉴 빈티지(New Vintage)라는 주제 아래 90년대 컨버스 아카이브로부터 영감을 받아 바랜 색상과 소재, 독특한 마감 기법 등으로 컨버스의 아이코닉한 원스타, 척 70, 어패럴을 재해석했다.
'원스타'는 블루 계열의 누벅 어퍼와 함께 세월을 담은 듯한 빈티지 마감 처리 기법으로 미드솔을 디자인했으며, 원스타만의 레트로한 토범퍼와 메탈 소재의 아일렛 디테일이 사용되어 빳빳한 슈레이스가 어퍼의 빈티지 감성과 대조를 이룬다.
'원스타' |
'척 70' |
'척 70'은 부드러운 스웨이드와 빈티지한 마감 기법이 더해진 미드솔을 적용해 세월을 담은 듯한 질감을 표현했으며, 원스타와 마찬가지로 팝한 그린 컬러의 아웃솔과 삭 라이너로 뉴 빈티지 스타일을 더욱 강조했다.
더불어, 컨버스 X 디스이즈네버댓 컬렉션 어패럴과 액세서리 라인은 컨버스 스타일에 이번 협업 특유의 1990년대 무드를 더한 디테일을 선보인다.
'유틸리티 플리스'는 가을용으로 프렌치 테리 원단이 사용되어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유틸리티 집업 자켓'은 오픈홀 메쉬 안감이 적용된 유광 캘버리 트윌 소재로 지퍼가 부착된 포켓, 벨크로 디테일로 실용성과 활동성을 높였다.
'티셔츠'는 오버사이즈 핏에 앞면의 볼드한 콜라보레이션 그래픽이 프린팅되어 화이트, 그레이 두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우븐 팬츠'는 우븐 라벨, 페이퍼 라벨, 플래그 라벨 등 콜라보레이션 한정 디테일들이 포인트다.
'유틸리티 플리스', '유틸리티 집업 자켓' |
또한 컨버스바이유(Converse by you)를 통해 출시하는 협업 커스터마이징도 진행하며 10월 31일부터 컨버스 홍대 스토어, 11월 4일부터 컨버스 더 현대 서울, 컨버스 롯데 동탄, 컨버스 서면, 컨버스 롯데 광복, 컨버스 동성로, 컨버스 전주 객사, 컨버스 광주 충장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품은 10월 31일 컨버스 홍대 스토어와 디스이즈네버댓 홍대점에서 선발매되며 이후 11월 4일부터 컨버스 닷컴과 무신사, 카키스, 케이스스터디 청담, 웍스아웃 라이즈, 웝트샵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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