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젝시믹스 매출 294억, 영업이익 25억
자회사 젤라또랩 흑자전환, 비즈니스 모델 D2C 적용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주요 브랜드의 실적 호조와 자회사 성장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한 386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요가복 '젝시믹스'는 매출 294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을, 3월에는 전년 동기대비 120% 증가했다. 지난해 말부터 강화한 프리미엄 라인의 실적 호조로, 이익구조는 개선되고 매출도 성장한 것. 레깅스 매출의 55% 이상이 프리미엄 라인이다.
올해는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애슬레저 뷰티 콘셉트의 코스메틱을 런칭하고 유니섹스 데일리웨어 ‘젝시웨어’로 확장한다. 이를 위해 간판 모델도 남성 가수 그룹 2PM으로 교체했다.
지난해 인수한 젤네일 기업 ‘젤라또랩’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동안 모회사의 D2C(소비자직접판매)사업 모델로 100% 전환했다. 유통 마진을 줄이고 제품 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로 재편했다.
또 이달 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셀팜’을 런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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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