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히어로즈, 다 채널 공략
라이선스
사운즈 한남 전시장 |
이달 1일 전시회 개막
패션부터 리빙까지 전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스티브J·요니P 듀오 디자이너가 설립한 캐릭터 컴퍼니 키키히어로즈(대표 정혁서)가 새로운 캐릭터 ‘스왈로더캔디(swallow the candy, STC)’ 전개를 시작했다.
지난 1일 가나아트 사운즈 한남에서 전시회(4월1일~13일)를 열고 자사 온라인몰과 분더샵 청담점(4월1일~21일)을 통해 ‘STC’ 제품을 선보였다.
메인 캐릭터인 하이나, 힐로와 러브썬, 하트플라워 등 서브 캐릭터와 슬로건을 활용한 션 아이템부터 리빙 소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가격은 패션 아이템 기준 재킷 46만 원대, 스웻셔츠 16~25만 원대, 티셔츠 6만~9만 원대, 미니백 13만 원대, 볼캡 6만 원대다.
분더샵 청담점 |
이 회사 양승훈 GM은 “전시 시작 전날 진행된 프리뷰데이에서 VIP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고, 분더샵과 자사몰은 물론 전시장까지 꾸준한 구매가 이뤄지고 피규어 전문점으로부터 활발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초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키키히어로즈는 지난해 6월 선보인 ‘에이프 더 그레이트(APE THE GREAT, ATG)’에 이어 'STC'까지 캐릭터가 확장됨에 따라 이달 말~다음 달 초 키키히어로즈 플래그십숍을 오픈할 예정이다. 플래그십숍은 각 캐릭터별 이슈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를 주며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컬처 프로젝트, 타사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도 계속 이어간다. 현재 하반기 선보일 ‘ATG’와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 의류 준비가 한창이다.
키키히어로즈는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는 IP(Intellectual Property) 라이선스 비즈니스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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