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코리아, 세이브더칠드런 통해 학대 피해 아동 후원
수입명품
사진=불가리 제공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불가리를 비롯한 LVMH 워치메이킹 브랜드가 함께 LVMH 워치 위크에서 2021년 신제품을 선보인다. 2020년 두바이에서 최초로 개최되었던 LVMH 워치 위크가 성공을 거둔 것에 이어, 올해는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디지털로 진행한다. 각 브랜드에서 준비한 디지털 프레스 컨퍼런스가 행사의 개막을 알렸다.
불가리는 세르펜티, 디바스 드림, 루체아, 옥토 등 주요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하며 로만 주얼러 오브 타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빛냈다. 여성용 워치로는 세르펜티 컬렉션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새로운 스타일의 세르펜티 스피가, 메티에 다르 장인 정신과 정교한 메커니즘을 강조한 디바스 드림 피콕 워치, 상감 세공 기법을 더해 입체적인 다이얼을 완성한 루체아 워치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펼친다.
불가리, LVMH 워치 위크 남성용 신제품 / 사진제공=불가리 |
남성용 모델로 불가리의 혁신의 아이콘, 옥토 피니씨모가 스포츠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고, 3개의 공과 해머를 갖춘 미닛 리피터와 뚜르비용을 결합한 하이-컴플리케이션 워치, 옥토 로마 까리용 뚜르비용 워치는 불가리 워치메이킹 기술력을 증명한다.
이번 신제품 중 가장 주목할 컬렉션은 재생, 부활을 상징하는 매혹적인 뱀에서 영감을 받은 불가리의 영원한 아이콘 세르펜티. 골드와 다이아몬드 소재에 정교한 마틀라쎄 패턴을 더해 탄생한 세르펜티 스피가는 섬세한 디자인은 물론, 모듈 구조의 브레이슬릿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완벽한 주얼리 워치로 선보인다. “스피가” 이름은 장식 모티브의 영감인 “밀”의 이탈리아 단어로부터 지어졌으며, 밀 줄기는 신화 속 및 고대 시대에 풍요와 번영을 상징해왔다.
21세기 워치메이킹의 아이콘 옥토 피니씨모의 옥토 피니씨모 S 크로노그래프 GMT 스틸 워치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블루 선레이 다이얼에 실버 카운터를 매치하며 스포티한 느낌을 한층 강조하고, 실용성과 기계적 복잡함을 결합하여 모던 스포츠 워치의 진화를 이루어냈다.
불가리, LVMH 워치 위크 여성용 신제품 / 사진제공=불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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