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 23F/W 리브랜딩으로 재도약
패션잡화
사진=쿠론 밀라 레이디 숄더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뮤즈 신민아와 함께한 2021 봄/여름 시즌 캠페인 ‘I Am Couronne : HERE & NOW’를 공개한다. 캠페인은 ‘자신감 있는 아름다운 여성상’을 반영한 시즌 컬렉션은 물론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스타일링도 담고 있다.
이번 시즌 테마는 ‘소소한 일상 속 크고 작은 도전을 통해 얻는 진정한 소확성(소소하지만 확실한 성취)’으로, 이에 맞는 키워드 9개로 화보를 꾸몄다.
그 중 첫 번째 화보 키워드는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 방법'으로, ‘멜리아 릴레(Mellia Lillet)’백과 함께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단정한 오피스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 백은 쿠론의 베스트셀러인 ‘멜리아’의 신규 라인으로, 숄더는 물론 크로스백 타입으로 맬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컬러는 그레이, 그린, 브라운, 블랙 등 4가지.
사진=쿠론 셀레나 플로츠 |
두 번째 키워드는 '나를 위한 시크릿 안식처'로, ‘셀레나 플로츠(Selena Floats)’백을 내세워 기본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살렸다. 이 백은 단순한 사각 형태에 장식 요소를 줄이고 그레이와 브라운 계열의 컬러를 써 안정감을 높였다. 토트와 클러치 타입 두가지로 포멀룩부터 캐주얼, 원피스까지 다양하게 매치하기 좋다.
세 번째 키워드 '포근한 힐링 홈 만들기'에서는 ‘밀라 레이디(Milla Lady)’백으로 도회적인 멋을 드러냈다. 레트로에 클래식 무드가 녹아든 호보백 스타일로, 토트부터 숄더, 크로스까지 활용 가능하다. 간편한 오픈과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컬러는 라떼베이지, 카푸치노크림, 블랙 등으로 출시됐다.
이 외에도 나만의 공간 속, 가드닝 만들기, 지금 바로 쉬어가기, 나에게 주는 선물 등이 ‘소확성’의 키워드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제품은 공식 온라인 사이트 코오롱몰과 공식 SNS 인스타그램,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공개된다.
이 외에도 봄/여름 시즌 신상품 출시를 기념, 매주 금요일 진행하는 T.C.I.F(Thanks, Couronne, It’s Friday)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쿠론 멜리아 릴레 |
사진=쿠론 밀라 레이디 토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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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