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모바일 홈쇼핑 빅데이터 서비스 ‘모아리포트’를 통해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홈쇼핑사 16곳(홈쇼핑7곳+T커머스9곳)을 대상으로 홈쇼핑모아 이용자 모바일 구매와 관심 액션(방송시청, 알람 설정 등)을 종합,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인기를 얻은 ‘패션·잡화 베스트10’을 선정했다.
‘모아리포트’에 따르면 패션·잡화 베스트 10위 상품 중 9개가 의류, 1개가 슈즈다. 의류 8개 중 6개가 여성이었던 9월과 달리 10월은 의류 9개 중 6개가 남성이며, 모두 6위 안에 들었다.
‘르까프’ 무빙 액트 트랙수트 4종 세트(1위), ‘마모트’ 플리스점퍼+기모후드 세트(2위), ‘카파’ 스트레치기어 티셔츠 세트(3위), ‘푸마’ 에센셜 남성 트랙수트 세트(4위), ‘클리브랜드 골프’ 듀얼플렉스 필드패키지(5위), ‘아디다스’ 드로즈 패키지(6위)다. 5~8만 원대 세트 상품으로, 스포츠 브랜드 의류가 주를 이룬다.
여성은 ‘더 엣지’ 윈터 올데이 셋업 4PCS(7위), ‘어썸핏’ 컴포트 기모 팬츠 4종(9위), ‘더 엣지’ 소프트 터틀넥 니트 풀오버 4종(9위)이 10위 안에 들었다. 4~7만 원대의 니트, 기모팬츠 등 보온성 상품 세트 구매가 활발했다.
슈즈는 ‘휠라’ 제품이 지난달 트리덴트 어글리에 이어 트랜스포스 어글리(7위)가 순위권에 들었다. 가격은 5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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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