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다리미나 열 없이 패브릭을 꾸미고, 물로 씻어도 떨어지지 않는 스티커 ‘이로도(IRODO)’가 런칭했다.
지난 2017년, 도쿄 비즈니스디자인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본격 브랜드화된 이로도는 동전으로 문질러 붙이는 신개념 패브릭 스티커로, 물에도 떨어지지 않는 독자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열을 이용한 패치 제품은 패브릭에 이물감이 느껴질 뿐 아니라, 다리미 등의 열기구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하기는 어려웠다. 이로도 제품은 면, 가죽, 부직포,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등 다양한 패브릭에 사용이 가능하며, 처음부터 인쇄되어 나온 듯 우수한 밀착력으로 이질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이로도는 헷갈리기 쉬운 마스크나 캠핑용품, 유아용품, 반려동물용품 등에 인디케이터로 붙이거나, 운동화, 에코백, 패션소품을 나만의 디자인으로 커스터마이징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패브릭 제품을 꾸밀 수 있다.
이로도코리아는 오는 10월 27일 본격 런칭을 앞두고, 알파벳, 숫자, 빈티지 참, 캠핑, 동물, 자동차, 별, 하트 등 90여 가지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이로도로 꾸밀 수 있는 다회용 입체마스크를 1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하는 등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로도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로도코리아의 제품은 공식 온라인스토어 이 외에도 교보문고 핫트랙스와 텐바이텐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