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발행 2020년 10월 2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이 이번 시즌 럭셔리 브랜드 ‘파시마(PASHMA)’를 런칭한다. 이 회사는 내달 GS홈쇼핑을 통해 울 머플러 제품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파시마’의 3-layer 울 머플러 제품은 고지대 사막에서만 생활하는 양에서 생산되는 18.5미크론의 메리노 울을 100% 사용했다.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높아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활용도가 높다. 유니크한 디자인에 컬러감을 살려 포인트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제품은 각각 다른 컬러의 세 가지 타입의 머플러로 구성된다.
‘파시마’를 전개 중인 파시마는 2010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 막스마라 등에 캐시미어와 실크 제품을 납품하는 기업이다. 10만평 규모의 생산 시설에서 섬유 직조, 편직, 염색, 프린팅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진행한다. 일부 제품은 전통적인 핸드 메이드 방식으로 천연염색과 후 작업을 진행, 풍부한 컬러감과 섬세한 질감,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과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중국 등 전 세계 40개국 1,200여 개의 매장을 통해 판매 중이다.
한편, 코웰패션은 이번 시즌 프리미엄 골프웨어 ‘아다바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센터폴’, 캐주얼 ‘노티카’를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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