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 봄·여름 컬렉션 광고 캠페인 공개
수입명품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발렌티노(VALENTINO)가 2021 S/S 밀라노 컬렉션 패션쇼에서 피엘파올로 피춀리가 클래식한 리바이스® 1969-517 부츠 컷 청바지를 재해석해 선보였다. 이는 60 년대 후반 궁극적인 자기 표현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리바이스의 상징적 스타일이다.
리바이스® 브랜드는 그 가치에 기반을 둔 브랜드이며, 발렌티노의 이번 패션쇼는 평등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화두로 내세우며 시간을 초월한 포용적인 미적 경험을 강조했다. 재구성은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오랫동안 추구해 온 개념적 작업이다. 시간에 따라 그 아이디어, 심볼, 장소, 분위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면서도 여전히 동시대적인 시나리오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피엘파올로 피춀리는 모두에게 친숙한 이 517 청바지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발렌티노와 리바이스®의 미적 요소를 모두 담았고, 이번 컬렉션의 낭만주의를 담아 익스클루시브 버전의 남성, 여성 진을 선보였다.
이번 새로운 협업을 기념하며 청바지에는 특별한 택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번 런웨이에서 보여준 오리지널 1969 리바이스® 517은 전 세계 발렌티노 부티크에서 2021년 봄 시즌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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