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씨’ 채널 다각화
여성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앤씨월드(대표 우상배)가 세련된 감성의 F/W시즌 '이엔씨(EnC)'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이엔씨 특유의 자연스러운 감성을 담아냈다. 2020년 F/W시즌 컨셉은 ‘더 캡슐(THE CAPSULE)’로, 옷의 본질에 초점을 맞췄으며 편안하고 여성스러운 감성을 살렸다. 또한 뉴트럴 카멜 베이지를 포인트 컬러로 선택하여 팬데믹 시대에 지친 소비자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
화보속 모델은 더블 브레스트 벨티드 자켓과 우아한 뉴트럴 카멜 베이지색 니트 풀오버, 그리고 플리츠 스커트로 고급스러운 복고풍 감성을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다크 그레이색 원피스[ii]의 경우 옆선에 주름을 가미하여 생동감을 강조하고 허리 벨트로 여성미를 표현했다. 이와 같은 현대적인 패션은 일상 속에 부담없이 스며들 수 있는 높은 활용도가 특징이다.
이엔씨 브랜드 관계자는 “장기적인 팬데믹 상황으로 지친 소비자들은 차별화된 개성을 멋스럽게 드러낼 수 있는 가을·겨울 패션을 선호할 것”이라며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편안한 멋스러움과 깔끔한 디테일을 갖춘 '이엔씨'를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엔씨는 지난 8월 자사몰 구축 오픈기념 프로모션을 기획해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이번 F/W시즌를 맞아 자사몰에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경험을 반영하여 더욱 소비자 친화적인 유저인터페이스(UI)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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