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평방미터 당 2.25달러에서 1.88달러로
경쟁국보다 평균 30% 낮춰 ‘저가 공세’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올 들어 중국의 대미 섬유 의류 수출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수출 단가가 지난해 평방미터 당 2.25달러에서 올 상반기 1.88달러로 크게 하락했다고 사우스 모닝 포스트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 수출 단가가 아시아 경쟁국들보다 평균 30%가 낮아 저가 공세를 펴고 있다고 전했다.
또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으로 긴장의 고삐가 늦춰지지 않는 가운데 팬데믹이 겹치면서 중국의 대미 섬유 의류 시장 점유율은 지난 2월 현재 21.3%로 줄었다고 어패럴 리소시스가 공개했다.
이 기관에 따르면 미국 의류 시장 점유율은 베트남과 방글라데시가 지난해 각각 16.2%, 7.1%에서 올해 18.8%와 9.1%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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