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바바라’, 실적 고공행진
제화
발행 2020년 09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바바라앤코(대표 이재정)의 컨템포러리 감성 슈즈 ‘바바라’가 이번 시즌 엄마와 딸, 연인을 위한 ‘시밀러룩’을 제안한다.
시밀러룩은 완전히 똑같은 아이템을 착용하는 커플룩과 달리 같은 듯 다른 패션 아이템을 적절하게 조합, 동질감과 개성을 모두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바라’는 여성 플랫 1위 브랜드로 기존 여성 라인에 맞춰 아이와 남성을 위한 시밀러 룩을 별도로 디자인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이 회사는 ‘엄마와 딸이 함께 신는 키즈(KIDS) 플랫 라인’과 ‘커플을 위한 옴므(HOMME) 스니커즈 라인’을 이번 시즌 출시한다. ‘KIDS 플랫’ 라인은 9가지 스타일에 2~3컬러로 출시되며 ‘HOMME 스니커즈’ 라인은 5가지 스타일에 2~3컬러로 판매된다. 판매가는 키즈 플랫이 9만~10만원대, 옴므 스니커즈는 23만 원대로 책정됐다. 시밀러룩 컬렉션은 오는 18일부터 전국 바바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제품 출시에 맞춰 이벤트로 기획됐다. ‘커플끼리, 가족끼리 추석 여행을 위한 시밀러룩’이란 테마로 프로모션을 기획, 할인 행사도 진행되며 마스크 스트랩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