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청소년 100% ‘인플루언서 팔로잉’ 그 중 ‘10명 이상 팔로잉’은 47%

발행 2020년 08월 1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은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콘텐츠 소비 현황과 콘텐츠 내 특정 브랜드 인식에 관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결과, 청소년의 절반 가량이 10명 이상의 인플루언서를 팔로잉(구독) 하며, 주로 ‘유튜브’ 채널을 방문하고 일상생활, 뷰티, 음악, 음식, 패션분야의 콘텐츠를 챙겨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47% ‘인플루언서 10명 이상’ 팔로잉, 주로 ‘일상, 뷰티, 음악분야’ 순으로 구독

설문 청소년의 537명 전체가 인플루언서를 팔로잉 하고 있었으며, 그 중 47%는 ‘10명 이상’ 팔로잉(구독)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이용하는 채널은 ‘유튜브(53%)’, ‘인스타그램(33%)’, ‘페이스북(8%)’ 순이며, 구독 분야로는 ‘일상생활(21%)’, ‘뷰티(18%)’, ‘음악(노래 및 연주)(16%)’, ‘음식(쿡방 및 먹방)(15%)’, ‘패션(11%)’ 순으로 높았다.

 

청소년 10명 중 6명 이상 하루 평균 ‘1시간~2시간’ 소비하며, ‘재미있어서(49%)’ 본다

10대 청소년의 61%는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하루 평균 ‘1시간~2시간’ 정도 소비하고 있었으며, ‘2시간 이상’의 시간을 할애하는 청소년은 28%에 달했다. 또한 보는 이유로는 ‘콘텐츠의 재미(49%)’를 꼽았으며, ‘좋아하는 인플루언서라서(31%)’, ‘콘텐츠가 전문적이라서(7%)’ 등의 요인이 있었다.

 

▶ 청소년 42% ‘친근함, 활발한 소통’이 인플루언서의 주요 요건

인플루언서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역량에 대해 청소년 10명 중 4명 이상이 ‘친근함과 활발한 소통’을 꼽았다. 다음으로 ‘콘텐츠 전문성(35%)’과 ‘팔로워 및 좋아요 수(9%)’ 순으로 중요하게 생각했다.

 

한편, 인플루언서를 하고 싶거나 직업으로 고려해 본 적이 있는 청소년은 21% 정도로 나타났다.

 

▶ 설문학생 10명 중 9명 ‘콘텐츠에서 특정 브랜드 정보 접했다’, 그 중 85%는 ‘긍정적으로’ 생각

조사대상 청소년의 91%는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보면서 특정 브랜드 또는 제품(서비스) 정보를 접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85%의 10대가 해당 정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 이유로 ‘제품(서비스)에 대해 필요하거나 궁금한 정보를 얻었기 때문(40%)’이라고 답변했고, ‘콘텐츠 만족도가 높아서’, ‘제품(서비스)이 좋아 보여서’ 등이 있었다.

 

반면에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15%의 청소년은 ‘낮은 콘텐츠 만족도(39%)’, ‘인플루언서의 추천을 믿을 수 없어서(27%)’, ‘제품(서비스)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알 수 없어서(21%)’ 등의 이유를 꼽았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이번 설문 결과에서 10대 청소년의 인플루언서 팔로잉 수만 봐도 인플루언서의 콘텐츠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며 “콘텐츠를 통해 재미를 얻어가는 것도 좋지만, 시청에 과도한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얻고 활용하는 등 효율적 이용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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