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블랙팀버데이’ 프로모션 진행
제화
발행 2020년 08월 1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이에프코리아(대표 팡 찌 초이 띠오도르)가 전개 중인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팀버랜드(Timberland)’가 레트로 감성의 캡슐 컬렉션 '아웃도어 인스파이어드(Outdoor Inspired)'를 이번 시즌 출시한다.
이 제품은 1973년부터 출시한 아이코닉 워크웨어를 스트리트 패션과 트렌디한 컬러, 기능을 배가시켜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아웃도어 인스파이어드’ 컬렉션은 슈즈부터 의류까지 출시된다.
‘매드버리 미드 하이커(Madbury Mid Hiker)’ 슈즈는 클래식한 트리 로고를 강조하고, 스트리트 웨어 감성과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 브랜드의 아이콘인 6인치 옐로 부츠가 미드 탑 실루엣으로 재탄생됐다.
팀버랜드 글로벌 풋웨어 디자인팀 부사장 크리스 맥그래스(Chris McGrath)는 “‘매드버리’ 제품은 유스컬처(Youth Culture)를 반영해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편안함과 기능까지 충족시키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팀버랜드가 독점 개발한 친환경 가죽 소재인 리보틀(ReBOTL™: 50% 이상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로 제작됐다. LWG 그룹으로부터 실버 등급을 받은 바 있다.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나고 초경량 미드솔을 탑재해 장시간 착화에도 편하고 쾌적하다. 아웃솔은 내구성과 접지력이 뛰어나다.
‘인스파이어드’ 의류 컬렉션은 워크웨어 코치(Workwear Coach) 자켓과 워크웨어 풀오버 후디 스웻셔츠(Workwear Pull over Hoodie Sweatshirt)'로 구성됐다.
자켓은 워크웨어와 하이킹 디자인을 재해석하고 경쾌한 컬러를 더한 시티 캐주얼 스타일의 아웃도어다. 앞부분은 스냅 장식과 그래픽 프린트를 적용, 스트리트 웨어 스타일을 강조했다. 아이코닉 컬러인 오렌지 컬러에 100% 코튼 소재로 제작됐다.
후디 스웻셔츠는 유기농 코튼 소재로 제작됐고 캥거루 포켓으로 편안한 실루엣의 다양한 캐주얼룩을 완성한다. 이 제품은 경쾌한 느낌의 카모플라쥬 프린트가 매력적인 '카모 유틸리티 조거 팬츠(Camo Utility Jogger)'나 '카모 아카이브 마운틴 트레일 재킷(water-repellent Camo Archive Mountain Trail Jacket)' 등과 스타일링 할 수 있다.
한편 ‘팀버랜드’는 '초록빛 미래가 더 나은 미래'를 모토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네이처 니즈 히어로즈(Nature Needs Heroes)'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리사이클(재활용, 재사용), 오가닉 등 친환경 소재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