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트레이딩, 독일 베를린 브랜드 ‘032c’ 공식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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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및 무신사(사진_아모레퍼시픽) |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온라인 패션 커머스 기업 무신사와 뷰티 시장 디지털 확장과 유망 기업 육성을 위해 `AP&M 뷰티·패션 합자조합`을 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과 무신사는 100억 규모의 공동 기금을 만들어 뷰티·패션 리테일과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Multi Channel Network), 소비자 서비스 초기 유망 기업에 공동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다양한 고객 경험을 공유하고 신규 조인트 브랜드를 육성함으로써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디지털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진 아모레퍼시픽 NGI 디비전 상무는 “이번 합자조합 결성을 통해 뷰티와 패션의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MZ세대의 디지털 소비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AP&M 뷰티·패션 합자조합’의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아모레퍼시픽 벤처스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파트너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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