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수요입점회’로 지난해 700여 개 브랜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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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온라인 셀렉트샵 29CM(대표 윤자영)가 종합편성채널 JTBC의 브랜드 PT를 공개한다.
PT는 29CM가 독창적인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통해 브랜드를 소개하는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이자 미디어 채널이다. 테슬라·넷플릭스·다이슨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올 7월 기준 총 260개 이상의 브랜드와 협업했다.
내년 개국 10주년을 맞이하는 JTBC는 단순 개별 프로그램 단위의 홍보가 아닌, 자사 브랜드 메시지 자체를 밀레니얼 세대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PT를 진행했다. JTBC는 ‘다채로운 즐거움'이라는 채널 슬로건을 걸고, 차별화된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29CM와의 협업 역시 그 투자의 일환이다.
이번 PT는 JTBC의 브랜드 경험을 TV 밖으로 확장하는 색다른 시도들을 다뤘다. 아나운서, PD, 드라마 CP 등 JTBC를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인터뷰부터 BI와 전용 서체에 담긴 의미, 로고 플레이를 담은 굿즈 등이 29CM만의 톤앤매너로 소개됐다. 특히 JTBC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 4층 규모의 ‘제이티비씨 플레이(JTBC play)’가 PT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29CM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JTBC 단독 굿즈 세트 4종을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JTBC 열정가, 슬로우 라이프 시커, 미니멀리스트, 쇼잉 오퍼 등 29CM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굿즈 세트가 준비됐다. 또 4일부터 18일까지 JTBC PT를 감상한 29CM 회원 중 총 290명을 추첨해 JTBC VOD 30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29CM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29CM 미디어팀 김혜인 팀장은 “JTBC는 전통적인 언론 기관이지만 타 채널과 비교했을 때, 독보적인 정체성과 브랜딩 의지를 가지고 있어 29CM 고객에게 소개하고 싶었다"면서, “온라인 PT를 통해 JTBC의 스토리를 접한 젊은 고객들이 역으로 오프라인 공간을 방문해 그 브랜드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연결 고리로서의 PT를 기획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JTBC PT는 8월 4일부터 29CM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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