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여성 구매 비중 70%까지
브랜드 인지도 제고 주력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플라타너스(회장 이재수)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엔더즌(N DOZEN)’의 여성 고객이 늘고 있다.
지난해 가을 런칭 이후 여성 고객 비중이 50%였다면 올 상반기 70%까지 확대됐다.
작년에는 여성 고객들이 대체로 남자 사이즈를 선물용으로 구매했는데 올해는 본인 착용 용도로 구매하는 경우도 늘었다는 분석이다.
남성 고객이 비교적 많은 캐주얼 조닝에서 여성 고객의 수요가 높아지는 점은 좋은 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향후 브랜드 확장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여성 타깃의 사이즈를 따로 출시하지 않음에도 여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속 모델인 배우 이재욱 효과와 룩북 제작에 여성 모델을 기용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목표는 온라인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초점을 둔다.
상반기 100여 명의 인플루언서 협찬을 진행했고, 향후 인스타그램 혹은 네이버 셀렉티브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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