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웍스, 해외 사업 확대
캐주얼
3D·VR 접목, 모바일로 간편 관람
10주년 기념 10개 브랜드와 콜라보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가먼츠(대표 황호준, 안종혁)의 모던 빈티지 캐주얼 ‘프리즘웍스’가 하반기 버추얼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회 기획 당시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비대면 이슈를 고려해 방향을 전환한 것.
버추얼 전시회는 3D 가상 전시 플랫폼 ‘비하인디자인(Vehindesign)’과 함께 진행된다.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접속 후 전시된 제품들을 3D와 VR로 확인 할 수 있다.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로도 간편하게 공유 가능해 이용자 접근성이 뛰어나다.
‘프리즘웍스’는 이번 가상 전시회에서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맞아 10개 브랜드와 각각 협업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 브랜드는 로맨틱크라운, 세인트페인 등이다.
판매를 목표로 하기보다 협업 브랜드와의 새로운 시도를 고객들과 함께 즐기는데 초점을 둔다.
협업 제품은 완사입해 판매함으로써, 브랜드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 회사 안종혁 대표는 “버추얼 전시회가 다른 분야에서는 종종 있었지만 패션 업계에서는 새로운 시도다. 향후 오프라인에서도 3D·VR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의류 전시회가 보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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