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린샵, 배우 전여빈과 함께한 봄 패션 제안
여성복
온오프라인 데이터 통합
9개 브랜드 시너지 주력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린컴퍼니(대표 문경란)가 자사 온라인 통합몰 ‘바이린샵’을 오픈했다.
‘바이린샵’은 린, 모에, KL과 각각의 브랜드몰로 운영됐던 누보텐, 라인, 케네스레이디, 위들린, 라인스튜디오원, 디어케이까지 9개 브랜드를 한 데 모은 온라인몰이다. 지난달 23일 오픈, 테스트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달부터 공식적으로 오픈을 알리며 고객유치에 돌입했다.
통합몰 오픈은 브랜드 간 시너지를 높이고 언택트 소비시대에 맞춰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모바일 유입 고객이 전체 온라인 고객의 85%를 차지함에 따라 안드로이드와 IOS(아이폰용) 어플을 동시에 출시, 보다 용이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매장에서 상품 바코드를 검색하면 상품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재고를 통합, 고객들이 보다 빠르게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 보유 매장과의 원활한 호흡을 위해 온라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꾸준히 진행, 정확하고 속도감 있는 운영이 가능하도록 집중한다. 자사몰에서만 제공하는 프로모션 혜택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패밀리세일도 자사몰에서 진행하며 고객유입을 빠르게 늘려갈 계획이다.
이커머스팀 정지숙 부장은 “통합몰로 전환되면서 개별 브랜드몰로 운영될 때보다 이커머스 부문에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해지고 보다 다양한 스타일 및 다채로운 콘텐츠 제안이 가능해졌다”며, “단순한 판매채널이 아닌 고객들이 즐길 콘텐츠 개발에 특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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