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혁신 기술 아이디어 대회 ‘해커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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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패션뷰티 빅세일’ 프로모션 첫 날부터 명품 직구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최대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G마켓 명품 해외직구 매출 신장률은 429%,, 옥션은 3배 가까운 161% 신장세를 보였다. G마켓과 옥션이 패션뷰티 단일 프로모션으로는 연중 최대규모의 행사를 열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해당 기간 G마켓 실시간 인기 검색어 TOP10에 ‘명품 직구’가 상단 노출되는 등 명품을 구입하기 위해 사이트에 접속한 ‘목적형 구매’ 수요가 많았다.
파격적인 할인 쿠폰 역시 큰 역할을 했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패션뷰티 빅세일’에서는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을 매일 2장씩 제공한다.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에게는 20% 할인쿠폰을 매일 4장씩 추가로 지급한다. 할인 폭이 20만원대로 큰 만큼 고가격대의 명품을 구매했을 때, 할인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커지는 것이다.
G마켓과 옥션은 구찌, 버버리, 생로랑, 프라다 등 유럽 주요국 현지 백화점과 아울렛 상품을 소싱해 할인가에 판매한다. 추천 상품으로, ‘에르메스 H 오란 슬라이더 플랫 슬리퍼’와 ‘로저비비에 벨 비비에 발레리나 플랫’, ‘메종마르지엘라 타비’ 등이 있다. 또한 레트로 트렌드에 발맞춰 다시 떠오른 ‘셀린느 폴코백 트리오페 캔버스’와 20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발렌시아가 B 숄더백’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박민혁 매니저는 “소비 심리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온라인을 통한 명품 직구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며 “G마켓과 옥션이 선보이는 ‘명품직구’ 상품의 경우 오픈마켓 최초 ‘명품 감정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믿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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