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1일 발표한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348억 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줄었다. 4월(-25.1%)과 큰 차이가 없다.
주요 20대 수출 품목 중 16개가 큰 폭의 마이너스를 보였다. 자동차 수출이 54% 넘게 줄었고 자동차 부품과 철강, 석유제품 수출은 각 66.7%, 34.8%, 69.9% 줄었다. 섬유는 해외 바이어 주문이 급감하며 43.5% 감소했다.
반면 반도체 수출은 비대면 경제 활성화 영향으로 7.1% 증가했고, 진단키트 등 바이오·헬스 수출은 59.4%, 재택근무 등의 영향으로 컴퓨터 수출은 82.7%, 홈코노미 품목도 20~30%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유럽, 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이 30% 가량 감소한 반면 대중(對中) 수출은 2.8%(107억100만 달러) 감소해 전달(-17.9%) 대비 회복세를 보였다. 중국이 일찍 산업활동을 재개한 영향이다.
유가하락 여파 등으로 수입액은 344억 2천만 달러로 21.1% 줄었다. 반도체 제조장비 등의 수입은 늘어났지만 원유와 석탄, 가스 등 에너지 수입 감소 폭이 컸다. 이에 지난 4월 99개월 만에 적자(-13억9천만 달러)로 전환됐던 무역수지는 한 달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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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