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좋은사람들, 정상화 실마리
이너웨어
오늘(20일) 월드비젼 홍보관에서 개최된 ‘똑생’ 전달식에서, 좋은사람들의 서종각 이사(오른쪽)가 월드비전 한상호 나눔 본부장(왼쪽)에게 제품을 전달했다.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속옷 전문 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이종현)이 오늘(20일) 월드비전과 함께 소외 계층 여아를 위한 제품 증정 기부를 실천 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5월 월경의 날을 맞아 일러스트레이터 신모래 작가와 협업으로 ‘똑똑한 위생팬티 한정판’을 출시 하여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본 한정판을 통한 1년간의 수익 중 일부(약 1천만원 가량)의 해당 제품을 미리 수집된 소외 계층 여아들에게 제공 할 계이다.
좋은 사람들은 ‘월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여아들을 돕고자 하는 월드비전의 취지에 동감하여, 좋은 사람들이 직접 해당 위생 제품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참여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이와 관련된 활동으로 생리토크, 생리툰 전시회, 월경 박람회, 저소득 여성 청소년 후원 등 여성과 관련된 제품 개발 및 사회적 활동에 참여해 소비자의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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