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로그’, 공격 드라이브
남성복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라이어트(대표 이동기)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남성복 ‘이스트로그’가 국내 1~2월 수주회를 통해 15억 원, 해외 수주는 24만 달러 가까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연간 두 차례 수주회를, 1월과 6~7월에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국내 수주회에는 20여 곳의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롯데 ‘엘리든맨’, ‘비슬로우’, 신세계 ‘S.I빌리지’ 등이며 S.I빌리지의 경우 평균 판매율 80%를 상회해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해외 수주회에도 20여 곳의 바이어들이 참관했고 캐나다, 영국 등에서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년 대비 물량도 1.8배 늘어났다. 바잉 유통사 중 절반은 완전히 자리를 잡아 꾸준히 홀세일이 진행되고 있다. 나머지 절반은 매 시즌 새 업체로 바뀌고 있다.
‘이스트로그’는 매 시즌 50~80%의 디자인에 대한 변화를 주어 바이어들의 꾸준한 바잉을 유도하고 있다.
‘리복’, ‘쥐샥’, ‘트리커즈’ 등 패션, 제화, 잡화 등 연간 10여개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매 시즌 이미지 변신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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